스포츠조선 만화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제 기억에는 90년 3월에 스포츠조선이 자매지로 창간하였는데 처음부터 만화나 삽화등이 실리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부터 였는데, 그때부터는 일간지의 일면에 작게나마 연재가 되는 형식으로 만화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흘러 인터넷이 발전하고, 종이 매체들이 인터넷 신문 매체로 발전하면서 부터 많이 달라졌죠.

 스포츠조선 만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연재만화, 무료만화들을 수록하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은 주된 주제가 야구, 축구 등의 체육관련 내용이 대표적이며, 연예, 라이프 등의 내용을 다루는 매체입니다.

하지만 신문과 뉴스라는 것이 경쟁자가 많은 만큼, 떠나는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 필요했는데요. 그게 바로 무료 만화 였습니다. 이제는 스포츠조선 측에서도 만화가 중요한 컨텐츠 중 하나가 되었는데요.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가장 눈에 띄는 곳인 좌측 상단에 매월 1일에서 15일에 만화가 업데이트 된다는 내용의 이미지를 달아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론이 조금 길었는데요. 스포츠조선 만화 바로가기 하실 분들은 아래를 통해 접속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스포츠조선 만화 바로가기

위를 클릭해서 사이트에 접속하시게 되면 화면은 다음과 같이 나타날 것입니다.

먼저 홈페이지의 화면을 살펴보자면 오늘의 만화라는 제목 아래에 인기 작품과 추천 작품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현재 가장 인기있는 작품은 묵검향 작가의 소오진천하 인데요. 저도 개인적으로 무협지를 많이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당장이라도 화면을 찢고 나올 만큼 디테일하고 강렬한 그림체와 한편으론 옛날 작품 스타일의 그림체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더 아래를 살펴보실까요? 스크롤을 내려보시면 스포츠조선 만화의 특징 중 하나인 작가별 전권 무료만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완결이 난 고전 작품을 볼 수 있는 건데요. 21년 7월 기준 18명의 작가의 작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하는 작품이 있다면 이미지를 클릭해보세요. 만화책 화면이 있는 페이지로 바뀌게 되는데요. 스포츠조선 만화는 독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만화를 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상단에 작품 제목 오른쪽의 1권이라는 곳을 클릭해보면 1권에서 13권까지. 즉 전권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지 2개중 오른쪽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장으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상단의 자동넘김 선택을 눌려 천천히 혹은 빠르게 등의 옵션 설정을 통해서 클릭 없이도 자동으로 페이지 넘김을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편리하지요. 다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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