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글로벌시대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이트들이 몇가지 있는데요. 그 중에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번역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파파고 번역기는 총 14가지의 언어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와 텍스트를 캡처한 것도 쉽게 변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는 출시로부터 약 4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이 것의 인공지능은 꾸준한 딥러닝과 인공지능으로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이 사용하기에도 꽤나 적합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는 많은 양의 빅데이터를 수집했기 때문입니다.

파파고 번역기는 빅 데이터 뿐만아니라 번역의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 언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개선되었는데, 이를 통하여 더욱 더 정확한 의사소통을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용과 모바일용 두 가지버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인터넷 환경에 연결만 되어있다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언어팩이라는 것만 다운로드 받아둔다면, 데이터 통신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이용가능하답니다.

어느 것이나 그렇듯, 파파고 번역기도 약간의 오번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경우는 데이터 수집량이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원문과 대조를 해보며 체크해보는 과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언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요. 언어 설정을 굳이 하지 않아도 알아서 감지해주기 때문에 편리함이 많습니다. 이는 외국인과 대화를 하거나 인터넷에서 생소한 문장을 봤을때 복사 붙여넣기 만으로 한국어로 쉽게 언어변환을 해준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PC든 모바일이든, 번역기능을 이용할때 약간의 줄임말 혹은 채팅용어를 써도 파파고 번역기가 정상적으로 인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통상적인 줄임단어는 가능하나 신조어 등은 업데이트가 느리고 오작동할 수도 있습니다. 아예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문단 초입에도 말씀 드렸듯, 장점 중 하나로는 언어를 14개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지의 서유럽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쪽 언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행다닐 때 이용하면 편리하겠네요.

PC버전의 경우 파파고 번역기는 웹사이트 변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영어, 일본어, 중국어 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약간은 아쉬운 감이 있지만, 왠만큼 번역이 잘되는 편이라 대체적으로 알아보기는 쉽습니다. 가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지는 저또한 모르고 있었네요. 아주 훌륭한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에서도 통번역과 음성지원이 가능한데요. 설치는 구글 스토어 혹은 앱 마켓에 들어가서 번역기를 깔아주면 됩니다. 무엇보다도 장점은 휴대성이 좋다는 것이죠.

PC와는 다르게 인터페이스가 좀더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깔끔한 디자인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손쉽게 이미지번역(OCR) 기능으로 해석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어요. 파파고 번역기는 음성을 넣으면 알아서 번역해주는 기능도 있는데 이는 간단한 회화 정도가 필요한 해외여행에 유용합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완벽한 번역기가 있을 수 있을까요? 구글 것보다 부족한 부분도 있고, 오히려 나은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이용해 본 바로는 영어권 외신뉴스 중 경제파트를 번역할 때는 개인적으로 파파고의 손을 들어주고 싶었습니다.

줄임말, 관용구 등을 많이 사용한 언어는 이것을 이용할 때 좀 더 좋았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장문에는 약하다는 말도 있었는데 이제는 거의 극복해 나간 것 같네요. 일상생활 이든 여행을 갈때던 간에 아주 유용한 서비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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