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클래스팅 바로가기입니다. 이 서비스는 뭐라해야될까요. 다들 알고 계시는 네이버 밴드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레이아웃형태를 지닌 일종의 SNS 인데, 교육용으로 쓰는 것에 특화되어있어서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었는데요. 요즘들어서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더욱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밴드와 유사하다고 말씀드렸는데, 또 마찬가지로 이것도 어플리케이션으로 최적화 되어있으나 PC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교육적인 목적으로 이 앱을 만들었고, 여기까지 발전해오다보니 선생님 용, 학부모 용으로 나누어져 있는 등 아주 직관적이고 명료하게 교육적인 목표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있죠. 그럼 클래스팅 바로가기에는 어떤 기능이 있고 어떻게 이용하는지 확인해볼까요?

먼저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게되면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스토어에서 다운을 받을 수 있는 화면이 바로 나오는데요. 교육자든 학생이든 학부모님이던 간에 PC와 연동이 되기때문에 휴대폰에는 설치해놓는 게 좋겠죠.

아래에 스크롤을 내리면 간단한 사용설명서가 보이는데요.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식 급식정보, 학사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해준다고 합니다. 이 공지의 내용은 선생님이 마음대로 수정이 가능하니 원하는 내용을 작성만 하면 클래스팅에 가입이 되어있는 사람들에게 전달이됩니다. 사진과 동영상도 올라가므로 조금 더 직관적으로 내용전달이 가능하겠네요.

클래스팅 바로가기에서는 수업자료 또한 만들 수 있습니다. 영상, 참고서 문제 등의 콘텐츠를 이용하여 공익적인 목적으로 과제를 만들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합니다. 저작권에 걸리지 않고 제공해주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만든 것을 학생에게 공지사항으로 전파하면 자동으로 점수를 채점할 수 있는 등 편리하게 학급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께서 교사활동을 하시게되면 필연적으로 학부모님들의 전화가 본인의 개인 휴대폰 번호로 연락이 많이 오게됩니다. 아무리 직업이라지만, 공과 사를 나눌 필요가 있듯이 쉬는 날에 다량의 전화나 문자를 받게되면 그 경계가 애매해지는 것 같습니다. 클래스팅 바로가기에서는 1:1 메신저 기능이랑 안심번호를 제공해줘서 마치 카톡같이 학급에 가입되어있는 사람과 앱으로 연락이 가능하므로 그 부분에는 안심놓을 수가 있겠네요.

학부모님들을 위한 서비스의 장점 중에 하나는 간편하게 가정통신문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아이가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종이로 받아오면 잃어버리거나 무언가 알려주기 싫은 것이라면 숨기거나 그런 일이 있었죠. 다들 추억이실텐데요. 모든 것이 전자화 되고 있는 이런 시대에서는 이렇게 간편하게 알림을 받을 수 있다니 놀랍죠. 또한 선생님이 클래스팅에서 제공하는 교육 상품을 이용하여 공부자료를 만들거나 다양한 놀이 준비물 가져오라고 하면 Edustore라는 곳을 이용하여 한눈에 비교해서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팅 바로가기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PC에서 이용이 가능하다고 알려드렸는데요. 먼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 주어야합니다. 선생님으로 가입을 한다면 클래스라는 것을 개설할 수 있어요. 학교 학년 연도의 기본 정보를 만들어주면 우리 반만의 SNS가 만들어집니다. 굳이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친구들끼리 회의를 위해 따로 공지방을 만든다던가 하려면 이 기능을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구성원들을 초대하면 끝인데, 초대 메뉴를 클릭하면 초대 코드라는 것이 생성이 됩니다. 이것을 원하는 사람에게 주면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바로 가입이 가능하답니다.

클래스팅 바로가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버튼을 눌러주면 역할이 3개가 나타납니다. 학생, 선생님, 학부모로 나뉘어져있는데 개인정보는 이메일주소와 이름이 끝이라 아주 간단하게 생성이 가능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기능 중 하나는 비밀상담방 이라는 것인데요. 솔직히 말해서 학교폭력이나 그에 준하는 중대한 일이 학생에게 발생하게되면 피해학생은 도저히 직접 선생님과 면대면으로 말할 용기가 없습니다. 자신이 잘못한게 없는데도 말이지요. 이럴 때 채팅으로 소통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좋은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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